코로나 시국에 '일본여행' 갈 수 있을까?

2020년 1분기 일본이 코로나 확산 방지 명목으로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한국-일본의 하늘길이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본은 단계적으로 출입국 규정을 완화시켜 현재 한국은 LVL2국가(입국금지 비대상국)에 해당합니다.

  ✓ LVL2국가에서 14일 체류 후에 출발한 모든 승객은 일본으로 입국 가능! (국적은 무관함)

 

 

  그렇다면....

 

Q. 일본 입국을 위해서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할까요?

 

A. 2020년 10월까지는 일본에 입국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서류입니다.

 

[재입국자]

 - 재류카드 or 유효한 VISA 

 - Certificate of Testing for COVID-19 (STD-72HR)

 - 재입국 확인서(LETTER OF CONFIRMATION OF ~ FOR RE-ENTRY INTO JANPAN) or 수리서

 

[신규 입국]

 - 유효한 VISA

 - Certificate of Testing for COVID-19 (STD-72HR)

 

 

2020년 11월 1일 부로 필요 서류가 변경 되었습니다.

 

[재입국 or 신규 입국]

 - COVID-19 서류 불요

 - 재류카드 or 유효한 VISA 필요

 

 단, 기내에서 검역 질문표, 건강 카드 2가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고, 

       각자 재입국 허가 서류 or 유효한 VISA를 준비하셔야 도착 후 일본에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Residence Track (신규 VISA로 입국)]

 - 검역 질문표, 건강 카드

 - 유효한 VISA

 - 항공사에 따라서 여행 관련 서류 준비를 제대로 해왔고, 추후 본인에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행자가 모두 책임지고 수반하는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서약서'를 징수할 수 있음.

 - 검역 심사 시 검역관으로부터 받은 노란색 용지를 입국 심사 시에 제출해야 함.

 

[Busines Track(신규 or 재입국)]

 - 검역 질문표, 건강 카드

 - Certificate of Testing for COVID-19 (STD-72HR)

 -  항공사에 따라서 여행 관련 서류 준비를 제대로 해왔고, 추후 본인에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행자가 모두 책임지고 수반하는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서약서'를 징수할 수 있음.

 - 일본 내 활동계획서

 - 검역심사 시 검역관으로부터 받은 노란색 용지를 입국 심사 시에 제출해야 함.

 

 

 

한국인의 일본 입국 규정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필요한 서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입국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출발 전에 일본 대사관을 통해서 정확히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규정에 맞는 서류를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여행에 필요한 서류 준비는 여행자 본인에게 100% 책임이 있습니다.

현지 도착 후 입국 관련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여행객은 항공사에 책임을 물을 수 없음을 명심하시고,

코로나 상황에서 REAL TIME으로 변경되는 규정을 꼼꼼히 숙지하셔서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