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브런치_트래블메이커

 

코로나 시국이라 카페가기도 힘들고 사람들이랑 이야기는 하고 싶고,,,

답답하던 찰나에 우연히 발견한 연남동 브런치 카페 들렀어요. :)

 

 

 

 

규모는 작지만 인테리어가 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립네요..미국ㅠㅠ

파랑파랑한 색감도 맘에 들고, 테이블 바깥쪽 까지도 가드를 설치해놔서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가장 미쿡 스러운 메뉴인 팬케이크와 해쉬브라운을 시켰어요.

플레이팅이라고 할 건 전혀 없지만 왠지 집에서 먹는 듯한 너낌적인 너낌!

맛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팬케이크는 너무 달고 퍽퍽해서 싼티나는 맛은 절대 아닙니다.

미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달기에 버터향!

메이플 시럽도 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 실패하기 어려운 해쉬브라운이죠.

짭조름한 베이컨에 에그 스크램블과 조화가 아주 좋아요.

케첩 없이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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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여서 카페에서 커피 마실 곳은 없고, 그렇다고 사람들 만났는데 빨리 헤어지기는 싫고,,

그렇다면! 연남동 브런치 카페 들러보세요!

고퀄리티 커피는 아니지만 호불호 없는 대중적인 원두에 가성비도 좋아요.👍